2020년 10월 07일(수) - 10월 11일(일) · 비대면 온라인
문화제소개

탐라문화제 연혁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주의 대표 행사입니다.

제36회 한라문화제

기간 1997년 10월 04일 ~ 10월 13일
1. 개설

정다워라 삼다문화, 흥겨워라 탐라잔치’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제36회 한라문화제가 1997년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일간 제주도일원(중심행사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한국예총제주도지회(명예대회장 신구범 제주도지사, 대회장 강영호 한국예총제주도지회장) 주최로 열렸다.

36회 한라문화제의 본 행사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열리고, 제5회 제주억새꽃과 생수축제가 10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제주도관광협회와 MBC제주문화방송 공동주최로 연계하여 열렸다.

또한 한라문화제 기간에는 제42회 아시아ㆍ태평양 영화제가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시 해변공연장과 제주시내 영화관을 중심으로 열렸는데 아ㆍ태 지역 9개국 34편의 작품이 경합을 펼쳤다.

36회 한라문화제의 주요행사는 제주시 민속축제, 서귀포시 예술축제, 북제주군 바다잔치, 남제주군 마을잔치, 예술ㆍ자조ㆍ경연행사 등으로 집약화하여 펼쳐졌으며 4개 시ㆍ군별로 민속ㆍ예술ㆍ바다ㆍ마을을 테마로 삼아 특장화된 지역별 축제로 기획되었다.

또한 축제의 원천인 굿의 제차 중에서 초감제(개막식)와 도진(닫는 마당)을 차용한 기획력의 신선함과 인도네시아(발리), 중국(해남성), 일본(사가현) 민속예술단의 섬 민속축제는 축제의 특장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였다.

민간 주도 축제로 전환된 지 3년째 맞아 예총도지회는 자문위원회와 기획단을 구성하고, 제주시 지역에 편중되어 있던 지역성을 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특장화된 지역축제로 기획했으나 제주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프로그램이 빈약하고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가 저조하여 관 주도형 한라문화제보다 진일보한 축제로 거듭나지 못하는 한계와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