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07일(수) - 10월 11일(일) · 비대면 온라인
문화제소개

탐라문화제 연혁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주의 대표 행사입니다.

제34회 한라문화제

기간 1995년 10월 07일 ~ 10월 15일
1. 개설

제34회 한라문화제가 1995년 10월 7일부터 10월 15까지 9일간 제주도일원(중심행사 탑동광장)에서 한국예총제주도지회(대회장 오성찬 한국예총제주도지회장) 주최로 열렸다.

34회 한라문화제는 제주도, 교육청, 예총 등 3개 기관의 공동주최에서 행정기관(제주도, 제주도교육청)이 후원기관으로 옮기고 예총의 단독 주최로 전환되면서 순수 민간 주도의 축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축제장도 일대 변화를 모색하였는데 기존에는 종합경기장 위주의 중심 행사였으나 주행사장을 탑동광장으로 이전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문화축제를 지향하였다.

주요행사는 민속문화축전(개막축제, 민속예술축제, 민속놀이축제, 제주마축제, 제주말축제, 바다축제, 전국민요경창대회), 예술문화축제(해변예술축제, 공연, 전시, 문학의 밤, 경연, 예술인축제, 열린 거리축제, 서귀포시축제), 관광·생활문화축전(억새꽃 큰잔치, 내고향 풍물장터, 시·군 관광축제, 생활체육축제, 생활문화축제,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하여 펼쳐졌다.

34회 한라문화제는 탑동광장으로 주행사장을 이전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민속예술축제와 민속놀이축제를 비롯한 현장성의 프로그램들은 탑동광장을 중심으로 행해지고 예술행사는 문예회관에서, 제주마(馬)축제는 제주경마장에서, 바다축제는 서귀포항에서, 억새꽃축제는 중산간에서 열리면서 축제장의 다양성이 예년보다 더욱 가속화되었다.

순수 민간 주도의 축제로 변화를 모색하였지만 한라문화제의 전신인 제주예술제가 1962년 예총으로부터 처음 출발하였다는 근원성을 본다면 예총 단독 주최는 당연한 수순이지만 예산 확보 및 축제 인프라 부족 등의 현실은 완전한 민간주도의 축제로 거듭나는 데엔 걸림돌이 많았다.


민속예술축제도 일반부와 학생부로 열리던 것을 4개 시·군 민속의 날과 농협축제로의 날로 정하여 개최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주민속예술단과 도립민속예술단이 출연하는 아·태 섬의 민속축제를 새롭게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