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07일(수) - 10월 11일(일) · 비대면 온라인
문화제소개

탐라문화제 연혁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주의 대표 행사입니다.

제15회 한라문화제

기간 1976년 10월 08일 ~ 10월 10일
1.개설

알차게, 빛나게, 슬기롭게’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제15회 한라문화제가 1976년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주도일원(서제: 제주도공설운동장)에서 제주도ㆍ한국예총제주도지부 공동주최(대회장 장일훈 제주도지사, 집전위원장 고봉식 한국예총제주도지부장), 한국예총제주도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주요행사로 10월 7일 전야제(구, 제주농고 운동장)에 이어 10월 8일부터 서제, 가장행렬, 환경조성, 문화예술행사, 탐라민속제, 자조행사, 종합시상 및 폐제 등 36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4회부터 행해졌던 걸궁경연은 13회까지 이어지고, 14회에는 걸궁시연으로, 15회에는 걸궁시연조차 열리지 못했다.

15회에는 학생민속가장을 신규로 개발하여 읍ㆍ면ㆍ동 가장과 특산물 가장, 관광 가장과 함께 가장행렬을 대폭적으로 확대하고 자조행사의 학생종합예술제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학생층의 참여와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제고하여 단순히 보는 교육에서 참여하는 교육으로 한라문화제를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 하겠다.

또한 각 항구의 선박을 장식하는 선박장식을 처음으로 선보여 꽃차장식(가장행렬), 축등 및 축하장식(도 전역)과 함께 환경조성 종목을 확대함으로써 도 전역을 한라문화제의 축제장으로 꾸미는 효과뿐만 아니라 예년보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가장행렬이 열린 10월 8일에는 촉촉이 내린 비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의 열과 성을 다하는 열띤 연행은 연도에 늘어선 10만 인파와 함께 거리축제를 만듦으로써 모두가 출연진이고 모두가 주인으로서 조상의 얼을 바탕으로 한 대동마당을 연출하기도 했다.

도제실시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제주도와 한국예총제주도지부 공동주최로 열렸는데 40만 제주도민의 대규모의 축제로 펼침으로써 제주의 전통문화와 독창성을 정립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새로운 행사를 선보이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의 성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