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07일(수) - 10월 11일(일) · 비대면 온라인
문화제소개

탐라문화제 연혁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주의 대표 행사입니다.

제13회 한라문화제

기간 1974년 10월 26일 ~ 10월 28일
1. 개설

찾고 알자 가꾸고 빛내자’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제13회 한라문화제가 1974년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주도 일원(서제: 제주도공설운동장)에서 제13회 한라문화제 추진위원회(대회장 이승택 제주도지사) 주최, 제13회 한라문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예술행사 중심의 한라문화제에서 제12회부터 가장행렬, 장식경연 등 신규 행사가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13회에서도 탐라의 밤, 단풍제, 친선사격대회, 친선낚시대회, 서제의 오현고등학교 카드섹션 등이 신규행사로 선보였으며 예술축제 외에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 전례 없이 고조된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한라문화제로 평가되었다.

한라문화제 행사 출연진이 5천여 명에 달하고 서제를 비롯한 걸궁 경연이 펼쳐진 10월 26일 공설운동장에만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들어찰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걸궁과 가장행렬이 시내를 가로지를 때는 거리 일대가 온통 축제 분위기로 휩싸였다.

한라문화제는 제주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주는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평가되었지만 개최여부마저 흔들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30여 종목을 펼쳐 관람객이 5만 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일교포 8개 단체 50여명이 참가하여 제주의 향토축제가 해외까지 참여폭을 확대했다는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전승문화에 대한 발굴노력과 예술부문의 부진은 여전히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