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0일(수) - 10월 14일(일) ·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문화제소개

탐라문화제 연혁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주의 대표 행사입니다.

제51회 탐라문화제

기간 2012년 09월 13일 ~ 09월 19일
1. 개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제주예총)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제51회 탐라문화제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이호해변광장에서 개최하기로 계획되었으나 태풍 볼라벤이 불어 닥친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데 아쉬움을 남겼다.

처음부터 제 51회 탐라문화제는 세계환경올림픽인「2012세계자연보전총회」경축문화축전으로 개최하여 제주를 찾아 온 세계인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공존하는 제주의 토속적인 문화적 감동을 안겨 주고,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12탐라대전’과 통합하여 병행 개최함으로써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한층 확대 할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을 두었지만 제51회 탐라문화제와‘2012탐라대전’통합 개최는 축제의 유형과 운영성과 면에서 재조명할 필요성이 나타났다.

탐라문화제는 제주의 역사 속에서 생성되고 전승된 전통적 문화유산을 소재로 하는 ‘전통문화축제’로서 제주사회의 대동적 통합과 탐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전승 선양하는 문화 교육적 효과를 거두는데 중점을 두어 반세기의 연륜을 쌓아 왔다.

이번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한 ‘2012탐라대전’은 탐라문화제를 개선하는 것을 전제로 한 대형이벤트로서‘탐라 부활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2천 년 전에 제주 땅에 살았던 사람들이 지향했던 개방과 교류, 개척과 도전정신을 21세기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중심 가치로 승화시키는 도민대화합 잔치로 개최하는데 중점을 두어 축제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획하였고 이처럼 「2012탐라대전」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제주의 역사문화를 새롭게 보려는 시도는 매우 좋았으나, 축제의 운영과 내용, 변발력 면에서 탐라문화제와는 별다른 뚜렷한 위상을 정립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탐라문화제는 태풍 볼라벤의 내습으로 축제장을 철거하고 행사일부를 중단하는 사태가 빚어졌으나 기간과 장소를 변경하여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여 마무리 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였다. 탐라대전과 연계하여 행사를 추진하다보니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기상변화에 대한 대책수립이 제대로 이루지지 않았으며, 시상변화에 따른 사전대책을 추진 단계부터 수립하여야 했다는 귀중한 교훈을 남겼다.

제 51회 탐라문화제는 [천년 탐라문화! 세계문화유산으로..]라는 주제를 재정립하여, 그 기조아래 모든 계획이 수립되었다.「천년 탐라문화」는, 탐라개벽 이래 긴 역사와 오랜 전통을 이어 오면서 제주선인들이 창조해 낸 제주문화를 상징적으로 집약한 표현으로서, 탐라문화제를 통하여 제주전통문화가 본질적으로 지니고 있는 도서문화성?서민문화성?고유문화성이라는 ‘탐라문화의 특성’을 지닌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 전승해 나가지는 의지를 담고 있음. 「세계 문화유산」으로는, 탐라문화제와 이 축제에서 찾아낸 학술상?역사상?예술상의 ‘제주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한껏 드높임으로써, 격조 높은 문화관광 자원화와 문화재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는 등국제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뚜렷이 정립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제 51회 탐라문화제는 축제의 목표를, 탐라선인들의 영특한 정기를 받들고 새로운 문화중흥을 다짐하는 「전통문화축전」,제주민속 문화의 원류를 찾아내고 그 정체성을 전승하여 꽃 피우는「민속예술축전」,도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적 공통체를 이루어 함께 보고 즐기는「대동문화축전」으로 하였다.

추진방침은, ‘느영나영’ 춤추고 노래하면서 ‘우리는 제주인’이라는 공동체의식을 함께 체감하고, 풍요로운 문화예술의 향훈을 피워 내어 신명을 나누는 ‘제주문화풍요제’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내실 있게 치르는 중점을 두었다.

축제의 구성은, 제주의 옛것을 찾고 빛내면서 새문화를 창출하는 문화축전으로 승화되도록, 기원축전+민속문화예술축전+전통문화유산축전+폐막축전 등 5개 축전 20여개 축제로 ‘2012탐라대전’과 병행 개최하면서도 공연시간대를 낮 시간대로 옮겨서 구성과 진행사의 독자적 변별력을 확보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제주도민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기원축전은 9월 13일 제주인들이 심성 속에 자리한 탐라개벽신위와 만덕신위를 모시고 경배하는 의식을 전통적 유교제례로 봉행하였고 문화의 길 축제와 개막식은 ‘201탐라대전’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대체하였고, 주제퍼레이드는 제주시 이호해변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졌고 개막식은 ‘탐라여 부활하라’는 주제로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인증행사’와 함께 치러졌다.

민속문화예술을 통하여 신명과 감동을 안겨 주는 기본축제인「민속예술축전」은, 경연행사로 민속예술(민요, 민속놀이), 걸궁, 풍물경연이 서귀포축제의날(9월 14일), 학생민속예술축제의 날과 농업문화축제의 날(9월 15일)에 이호해변 축제장에서 열렸고, 제주시축제의 날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하여 9월21일로 연기 되어 제주시 애향 운동장에서 열렸다.

제주의 무형문화유산의 전통을 살리는「전통문화유산축전」은, 제주어 축제와 인간문화재 보유기능재현, 제주도문화유산전은 이호해변 축제장에서 열렸고, 무형문화재 공연축제는 태풍으로 인해 연기되어 9월 21일 제주시 애향 운동장에서 제주시 축제의 날과 함께 개최되었다.

행사기간동안「예술축전」으로 치러진 예술행사는, 전시행사로 미술전, 건축전, 사진전이 열렸고, 공연행사로 음악과 무용, 국악과 연극 공연이 있었으며, 서귀포예술축제도 현지에서 개최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연행사로는 문학백일장과 학생미술실기대회, 학생휘호대회가 열렸다.

제주문화의 큰 잔치의 막을 닫으면서 희망의 내년을 약속하는 축제인「폐막축전」은 태풍으로 인하여 별도 열리지 않았으며 9월 21일 제주시 축제의 날에 애향운동장에서 민속예술과 풍물경연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으로 갈음하였다.

2. 행사내용
1)기원축전 ⇒ 도민의 안녕과 풍요를 빌고 문화로 하나되는 공식축제
가. 탐라개벽신위제 : 유교식 제례로 삼성혈에서 봉행
나. 만덕제 : 유교식 제례 및 김만덕봉사상 시상식을 모충사에서 봉행
다. 문화의 길트기 : 탐라대전 주제퍼레이드

2) 민속예술축전 ⇒ 민속예술을 통해 신명과 감동을 안겨 주는 기본축제
가. 학생 민속예술 축제의 날 : 제주도내 초?중?고교 민속예술단 시연(각4~5팀)
나. 농업문화 축제의 날 : 풍년기원제, 축하공연, 어울림 마당 등
다. 서귀포시 민속예술 축제의 날 : 서귀포시 걸궁?민속예술경연(각 2개팀)-자체 풍물경연 등
라. 제주시 민속예술 축제의 날 : 제주시 걸궁?민속예술경연(각 2개팀)-자체 풍물경연 등

3) 전통문화유산축전 ⇒ 제주의 문화유산의 전통을 살리는 원색의 주제 축제

가. 제주어축제
- 제주어말하기대회(학생부, 일반부 경연)
- 제주어동화구연대회(도내 유치부, 초등부 경연)
- 제주어시낭송대회(학생부, 일반부 경연)
- 제주어노래부르기대회(학생부, 일반부 경연)
- 제주어 연극공연(신별주부전)
나. 무형문화재 공연축제 : 제주칠머리당영등굿, 해녀노래, 멸치후리는노래, 제주불교 의식, 제주농요, 진사대소리, 제주시창민요 등
다. 인간문화재 보유기능재현 : 갓일, 탕건장, 망건장, 고소리술, 오메가술, 고분양태, 정동벌립장 등
라. 제주무형문화유산전 : 무형문화재 사진전 등

4) 예술문화축전⇒제주예술인들의 격조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
가. 전시축제 : 미술전, 건축전, 사진전 등
나. 공연축제 : 음악, 무용, 국악, 연극 등
다. 예술경연축제 : 문학백일장, 학생미술실기대회, 학생서예휘호대회 둥
라. 서귀포시 예술축제 : 사진전, 예술체험 등
마. 참여예술축제 : 전국시조가사가곡경창대회, 청소년문화축제
바. 국제교류행사 : 한?중 서화교류전

5) 자조행사 : 한시백일장, 영주수석회, 장애인장기바둑대회, 분재전, 서각전 등

6) 폐막축전⇒ 제주문화 큰 잔치의 막을 닫으면서 희망의 내년을 약속하는 축제
가. 식전행사
나. 종합시상식 : 민속예술 및 걸궁 경연 팀, 풍물경연 팀 시상